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가장 큰 화두 ESG! 기업의 성과를 단순히 재무적 수치로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비재무적인 요소들, 즉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통해 평가하는 ESG는 이제 기업 가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LX세미콘도 국내 굴지의 반도체 설계회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ESG 경영의 리더가 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25일엔 LX세미콘 강남캠퍼스에서 대표이사 CEO 손보익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ESG 비전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왜 ESG 경영이 중요할까?
LX세미콘 ESG 비전 소개에 앞서, 왜 ESG 경영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지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최근 소비자들과 투자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때 단순히 제품의 품질과 가격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이 ESG 경영을 제대로 하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내가 구매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과연 환경에 제대로 신경을 쓰는 기업인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보기 시작했죠. 즉, 수익을 내는 구조가 올바르고 건전하게 이루어져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해졌다는 것입니다.
특히 지난 2020년 9월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CEO인 래리핑크는 “앞으로 ESG성과가 나쁜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올해 역시 연례서한을 통해 탄소배출 넷 제로(Net Zero)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 해 10월 세계금융포럼에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의 숀 콜 교수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했죠.
“ESG는 도전이 아닌 기회다. 밀레니얼 세대가 전면에 등장하는 10년 뒤에는 ESG가 틈새가 아니라 주류 시장이 될 것이다.”

LX세미콘의 ESG 비전 및 추진 방향
LX세미콘은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올해를 ESG 경영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LX세미콘의 ESG 비전인 ‘Best Technology, Better Future’를 소개하면서, 환경영향 최소화∙함께 성장하는 기업∙투명한 기업경영의 3대 전략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즉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경영에 집중하고,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가치를 확대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큰 그림인데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2050년 탄소 Zero 달성’, ‘중대재해 Zero 사업장 구축’, ‘인권보호 및 다양성 존중’, ‘지배구조 투명성 및 ESG 공시 강화’ 등 목표들을 대내외에 선포했습니다.

LX세미콘이 ESG 경영을 통해 앞으로 선보일 최고의 기술과 더 나은 미래, 기대되시나요?
10년 뒤에는 주류시장이 될 것이라는 ESG에 적극적으로 발빠르게 대응하는 LX세미콘의 행보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